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문화통신사협동조합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신묘한 자판기 전시·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폐종이를 활용해 환경, 문화, 놀이를 주제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고래 먹이 주기 자판기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채식 자판기, 전주의 역사를 알려주는 한옥마을 해설자판기가 있다. 또한 지진의 위험성을 알리는 흔들흔들 자판기, MBTI 성향에 따라 고민을 상담해주는 자판기, 쌀보리 게임을 통해 재미와 가족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쌀보리 게임 자판기 등 총 15개의 자판기가 운영되었다.
자판기 이용 방법은 1,000원 또는 2,000원의 이용료를 현금 또는 엽전으로 교환하여 투입구에 넣으면 주제에 따른 활동을 체험하고 기부영수증을 받는 것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를 체험하면서 환경과 문화를 생각하고 나아가 기부에 참여하는 이 행사에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센터는 신묘한 자판기와 같은 문화 컨텐츠 아이템을 통해 전시 공연활동과 연계한 교육자료 활용방안을 마련해 마을교육과정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교프로젝트에 완주를 바꾸는 자판기 제작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 날 센터에서 운영한 쌀보리 게임 자판기에는 100여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전체 기부액의 10프로 이상이 모금되었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