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센터’)는 고산중학교(교장 정해수) 1학년 29명과 함께 2021년 고산중학교 전체이용가 프로젝트 현장실행과 진로를 주제로 토크와 퀴즈를 결합한 위 퀴즈 온 더 블럭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전체이용가 프로젝트는 총 14회 차로 구성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둠원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논의하고 계획, 실행하며 전 과정은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최종 현장실행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펼치는 시간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도 역시 교내에서 이뤄졌다. 장소의 제한과 반복되는 계획 변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처음과 달리 자신의 의견을 적극 표현하고 회차를 거듭할 수록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발전적 결과를 나타냈다. 비록 아이들의 발상과 사고가 미흡할 지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그 도전의 결과까지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또한 프로젝트가 주는 의미이다.
올해는 현장실행과 함께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쇼프로그램 형식을 빌어 퀴즈, 토크, 인터뷰를 결합한 위 퀴즈 온 더 블록이 새롭게 진행됐다. 현장실행에서 만나고 싶은 대상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 묻고 답하는 심화인터뷰는 지금의 아이들처럼 중학교시기를 경험한 지역출신 멘토의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위 퀴즈는 기존의 심화인터뷰에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토크와 퀴즈를 결합해 재미를 더했다.
위 퀴즈 온 더 블록을 기획한 센터 관계자는 “인터뷰는 누구에게나 어렵고 딱딱한 시간이다. 더군다나 45분간 질문과 답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은 학생들, 인터뷰 대상 모두에게 힘든 일이다”며“이런 과정을 조금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 할 방법을 고민했고 화제성이 높은 예능프로그램 형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 “멘토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의미 있게 그려내고 싶었고 그 속에 담긴 의미 있는 메시지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학생들의 삶의 영역으로도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