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0. 12. 09(화) 08:50
○장 소 : 용진중학교 강당
○참여자 : 용진중학교 1학년 33명
○내 용 : 현장실행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용진중학교(교장 고송식) 1학년 (33명)과 함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인 ‘너 정말 최고야(你真棒(nǐ zhēn bàng) 프로젝트’ 현장실행을 12월 10일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친구들과 같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논의와 협의, 조정, 합의를 반복하면서 최종 합의된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현장 실행은 같이하고 싶은 것으로 푸하핳 모둠은 크리스마스 파티, 공주(공정한 민주주의) 모둠은 요리하기(떡볶이, 피자 만들기), 후유증 모둠은 팀별 배구게임하기, LA갈비 모둠은 신발, 탁구체, 배드민턴 체를 이용한 배드민턴 경기를 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수업에서 현장실행까지 매시간 의견을 내고 조정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모둠별로 미션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때 A학생은 ‘의견을 내면 뭐를 자꾸 구체화 하라고 하는데 뭘 자꾸 구체화 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의견 낸게 다 인데 계속 물어봐서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아이들은 생각해서 쓰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조금씩 변화한다.
현장실행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인 모둠별 미션수행(같이하고 싶은 것), 심화인터뷰로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심화인터뷰는 박성현(흙건축 학교, 작가) 푸하핳모둠, 류은지(전주대학생)이 LA갈비모둠, 박종호(군산대학생) 공주모둠, 양민영(곤충체험관 운영)가 후유증모둠 아이들과 함께 했다. 그 중 류은지 전주대학생은 ‘현재 공부를 못해도 내가 하고 싶고,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