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0. 07. 23.(목) 09:00
장 소 : 용진중학교
참여자 : 학생 33명, 매개자 5명, 센터 5명
용진중학교(1학년 33명) ‘기요미들의 프로젝트’ 현장실행을 7월 23일 진행하였다.
프로젝트는 1차시 마음열기를 시작으로 모둠구성하기, 규칙정하기,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모둠원들이 정하고 세부준비를 통해 현장실행으로 이어진다.
현장실행은 모둠별 미션과 심화인터뷰(멘토의 삶의 스토리)로 마무리한다.
용진중 ‘기요미들의 프로젝트’는 진행과정의 많은 일들이 있었다. 프로젝트에 소극적인 모습(장난치는 아이,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앉아있는 아이, 포스트잇을 구겨서 던지는 아이, 손등에 낙서하는 )등 으로 매개자들이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젝트 중간에 그만두자는 제안을 센터에서 했을 때 열심히 참여한 모둠의 아이들은 매우 당황하고 놀랐었지만(강당에 모여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과 매개자들의 솔직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됐을 때 오히려 프로젝트를 열심히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만두라고 하셨을 때 놀라고 화나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선생님이 화 내실만 했던 거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게 물거품이 되지 않기 위해 끝까지 할 것이다.’ 라는 소감을 통해 아이들이 참여에 미흡하고 의사소통도구를 훼손했던 것에 대한 태도를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