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이어 LTI 연계 프로젝트를 24일 시작하였다. LTI 프로젝트란 학생 저마다의 관심에 따라 학교 밖 현장에 나가 실제로 경험해보고 자기가 주도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배움을 얻는 학습을 의미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임시적으로 직업을 수행하는 과정의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턴(고산고 학생)-길잡이 교사(고산고 교사)-멘토(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한 명의 학생을 주인공으로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또 스스로 주인공임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 몰입하여 1년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첫 만남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감정카드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소감에서 “친구들의 최근 감정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작하기 앞서 모두가 주인공으로서 각자 이 프로그램에 기대하는 방향을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친구들과 원하는 걸 함께 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진로를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진로를 찾기까지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다양한 멘토와의 만남을 이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