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월에 진행된 매개자 심화교육과정은 교육통합모델 구상과프로젝트를 어떤 과정을 통해 개발하게 되었는지, 특성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재 과정을 통해 매너리즘을 이완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로서 나와 매개자로서 나는 어떤 다름이 있는가에 대해 참여자들의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과 왜? 매개자로서 활동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자기물음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매개자들은 학교프로젝트에서 경험한 이론과 실제가 따로 행해지는 사례를 예로 들며 테이블에서 포스트잇 직접 떼어주기,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들(00아 이렇게 써봐, 그거 아니 잖아) 등 어느새 학부모로 돌아가고 있는 자신을보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며 점검하고 있다고 고백하였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도 있는 일이지만 스스로 감지하고 참여자(학생)와 매개자(지도자) 간 중간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려는 자기성찰 사례이다. 이런 점검을 통해 매개자는 자기돌봄으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며,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매개자로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