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전주천 일원에서 봉서중학교 1학년 20명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재미(탕진잼) 고민보다 Go!”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말에 진행하는 이유로 학생들의 참여가 원활하지 못했다. 매개자들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고민을 시작했고 ‘이유 있는 바자회’로 재구성하여 ‘함께 놀다 가계’와 ‘함께 놀기 어려운 가계’를 운영했다. ‘함께 놀다 가계’는 ‘자전거’, ‘방탄소년단’을 ‘어려운 가계’는 ‘늦잠’을 선택했다. 학생들은 ‘늦잠’에 대해 서로 모닝콜을 해주었다. 이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써, 11월3일 봉서중 축제에서 “방탄소년단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탕진잼 고민보다 GO - 자전거 탐방”까지 적극적 참여로 마무리했다.
참여한 학생은 “토요일에 하는 프로그램으로 처음에는 참여하기가 힘들었지만 점점 우리들 스스로 뭔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또 다른 참여자는 “우리가 계획한 것이 되려나?” 하고 의심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신기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주 승암 새뜰 마을에서 관계자를 인터뷰하고 자연생태박물관을 거쳐 오후에는 “한병루에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까지 자전거 투어를 진행했다. 현장 활동가와 만남에서 ‘우연히 하고픈 일을 찾았다’ 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아무튼 꿀잼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