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중학교는 자유분방 프로젝트를 통해 11월 8일 축제를 실행할 후 현장 실행에 대해 논의하여 12월 17일 실행하게 되었다. 이번 현장실행의 미션은 현장 활동비 제로 프로젝트와 음식 남기지 않기였다.
현장 실행에서 학생들이 직접 점심을 준비하는 활동으로 마트에 가서 장보기를 하였다. 모둠별 학생들이 정한 점심 메뉴 재료를 예산 안에서 구입하고 계산하면서 아이들이 직접 계획한 것을 실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소리숲속학교에서 직접 요리를 하면서 자신들의 역할을 스스로 알아서 찾아가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검색해가면서 어른의 도움 없이 해나가면서 성취감을 얻었다. 점심을 먹은 후 정리하고 숲에 들어가 아이들이 결정했던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게임 방법을 논의하고 규칙을 만들면서 점점 공간을 확장해 나가며 활발히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니또 게임을 통해 현장 실행을 하는 동안 마니또를 도와주고 배려하였으며 마니또 선물을 나눌 때는 각자 편지를 통해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 실행은 직접 점심을 준비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미션에 충실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자신들이 직접 요리를 하고 마니또 게임을 통해 친구를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보면서 아이들이 새롭게 경험하고 실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