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16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마을기록가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고 15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의 목적은 마을기록가를 통해 마을의 문화, 역사, 보존가치가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매개체로서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번 과정은 마을교육기관, 마을 강사 및 교육동아리, 매개자 등 지역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취지 및 마음열기, 마을과 공동체, 마을공동체와 기록, 마을기록의 활용 어떻게 전달할까?, 마을문화 전달자 역할로서 마을 아카이빙 구성, 구술사의 정의와 인터뷰 준비, 실전인터뷰, 글쓰기, 실습 인터뷰,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사진 아카이브 활용법,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사진 잘 찍는 법 등 이론과 실기활용 수업으로 구성했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마을강사들은 23년 마을에 관한 소재를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교육 컨텐츠 개발을 위해 선행적 역할에 동참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아카이빙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강의 너무 좋았다. 기록가의 역할에 따라 마을 역사 실습을 통해 몰랐던 역사를 알게 되어 유익했고, 이 교육을 통해 완주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